경찰업무를 대 놓고 하지 않더군요.

  • 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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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06 18:03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정오 1시 30분에서 1시 50분 사이,

대구은행 본점 건물 옆 교보생명 건물 앞 네거리 신호등 인도 블럭에

(김상호), 서 있는 상태에서 정신이상자로 하여금 폭언과 폭력행사를

하려는 일로 112신고를 한 일 입니다.

신고를 한 내용으로는 본인이 교보생명 건물 앞 인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중, 수성시장에서 청운신협 방향으로

가려는 오토바이 탑승자가 도로에서 갑자기 본인에게 다가와 폭언을 하고

폭력행사에 연류시키려고 하여, 대구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로 전화신고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지령을 받고 출동한 지구대 백영기 경위와 이용기 순경이

도착하였습니다.

출동 나온 경찰관에게 신고를 하게된 자처지경을 설명하였으나

서로간의 일은 고소장을 통한 법원에서 판결하라는 업무 태도의사를

비치며 경찰의 업무수행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는 본인과는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며 교보생명 건물 앞

에서 생전 처음 본 자이며,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체, 금융기관 밖에서

대출을 해 준다는 전단지를 길 바닥에 돌리는 자 였습니다.

오토바이의 번호는 대구 동 사 3420 이었으며,

탑승자는 \"내가 언제 헬멧을 쓰지 않고 도로를 행했냐\"는 거짓과

\"내가 언제 대출을 해 준다는 전단지를 길바닥에 배포를 했느냐\"는 거짓

으로 오리발을 내밀더군요.

출동 나온 경찰관은 오히려 저의 신분을 잡아, 물고늘어지는 듯 하였으며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멧을 착용하지 않은 체, 도로를 주행하여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업무태도로

\"내가 뭐하러 업무수행을 하느냐\"는 식으로 묵인을 하는 듯 하였습니다.

일반시민이 길거리에서 정신이상자로 하여금 피해를 입고, 파파라치 처럼

카메라로 일일이 촬영을 여서 경찰서 민원실에 제출을 해야 합니까?

경찰이 무슨 대단한 벼슬입니까?

그것도 순경, 경위가...

정신이상자도 정신이상자이지만, 요즘 경찰관 사고방식 또한

이상한 정신을 갖춘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자들이 있더군요.

참고로 말을 하지만, 본인은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춘 자들이 보는

그렇고 그런 자가 아니며, 그렇고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