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봉포도로 와인담기 - 포도따기 - 허수아비만들기
1박2일 농촌체험도 같이 -- 마을 잔치 같은 포도축제

포도작목반 19명이 포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7일 오전 10시에 왜관읍 매원초등학교에서 왜관포도축제가 열린다.
이번축제는 작목반원이 재배한 거봉 포도로 와인 담기, 포도 따기, 포도액기스를 발효시킨 포도막걸리 마시기, 포도즙으로 반죽한 찹쌀떡메 쳐보기, 포도 빨리 먹기, 포도 먹고 달리기등 포도를 소재로 한 게임과 체험이 있다
“ 마을의 포도작목반이 FTA로 소득이 줄어들 것 같아 직거래 손님을 확보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포도 10상자씩 내어서 기념품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포도밭에서 단맛이 제대로 벤 탐스런 거봉 포도송이를 뚝 따서 맛 보세요.

그 포도를 으깨어 효모를 넣어서 와인도 만들어 보고” 이규주(49세 포도작목반장)씨는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타개해보고자 칠곡군과 왜관농협의 지원과 자매결연한 칠곡경찰서의 도움으로 이번행사를 열게 되었다면서
“요즘 아곡등태 거봉포도가 시장에서 최고가격인 kg 6,000원선을 받고 있는데 체험행사에 오면 kg당 4,000원에 거봉포도 따기 체험. 5,000원으로 3리터들이 와인담기체험을 할 수 있다며 다른 축제때 보다 알찬 내용들로 꾸며졌다고 자랑이다

1박2일 농촌체험은 1명당 10,000원으로 10월 6일 오후 3시에 매원초등학교에서 모여서 허수아비만들기, 옛날식 돼지고기 삶아먹기, 켐파이어와 마을회관에서 잠을 자고 이튿날 축제에 참가한다(15가족 한정 예약 : 019-305-2053)

본 행사가 열리는 10월 7일 10까지 왜관매원초등학교에서 회비 3,000원으로는 잔치국수와 새끼돼지몰기, 포도풍선만들기도 하고 포도떡 먹기, 포도먹기, 컨트리송 공연을 보고 노래자랑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연락처는 반장 011-519-2853, 011-9582-8334 홈페이지 http://mypodo.oh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