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TBC방송국 직원이 삿대질을..

  • 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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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9-28 10:47
포항 KT건물에 지정석이라는 주차장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차문을 열고 무슨말을 하기에 전 차소리때문에 시끄러워서
내려서 왜 그러냐고 하니깐
지정석도 모르냐면서 돈내고 주차한다며
삿대질을 하면서 늦었으니깐 빨리 빼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고는 저는 차를 빼고 볼일을 보기위해 건물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그직원이 빼달라는 곳에 차를 대는것이 아니라
그옆자리에 대고 있었습니다
먼저 주차를 하고 좋은말로 설명을 하면 될일을...
전 순간 너무 화가 났어 직원에게 가서
어디 직원이냐고 물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소리 지르며 절 두손으로 밀고
자기 가방을 내얼굴에 칠듯이 들었다 났다하며
반말까지 썩어서 말을 했습니다.
전 너무도 억울해서 그 직원 사무실에 쫓아갔습니다.
손목을 아프게 잡아당기면서 무단침입으로 신고 한다며
협박을 하더군요
상사 또한 마찬가지로 자기 직원입장만 얘기하고..
그만하라고 가라면서 그직원과 같이 나가 버렸습니다.


TBC방송국 기자는 시민한테 먼저 삿대질을 하고 소리지르고 해도
되는 겁니까!
그러고도 방송국을 대표하는 사람이라 할수 있습니까


포항KT건물에 지정석 주차장이 있으면
입구에 직원들만 들어갈수 있게 차단을 해놓는 방법을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