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분에게..
- 백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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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6 10:17
오늘 저는 TBC 건너편에서 두산초등 녹색어머니교통 도우미를 서고 있었지요. 집을 나설때는 빗방울이 멈칫하길래 30분서고 오면된다싶어 그냥 나섰더니 8시부터 비가 주섬주섬 내리더군요.차들이설때면 좀부끄럽기도하고 난감하던차,20분이넘어설때 길을 건너시던
한 남자분이 비맞으면 않된다시며 저에게 우산을 건네주셨어요.시간은 다되었는데 그냥 사양하다가,선듯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지요.
그 우산은 방송국에 계시는분이셨는지..TBC경비실에맡겨달라고 하시길래,지나는길에 맡기고 돌아서면서 내내 고마움의 여운이 생기더군요,
다시한번 맘이 고운 그분께 고마움을 느끼며..좋은일만생기시고,행복하세요....*.~
한 남자분이 비맞으면 않된다시며 저에게 우산을 건네주셨어요.시간은 다되었는데 그냥 사양하다가,선듯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지요.
그 우산은 방송국에 계시는분이셨는지..TBC경비실에맡겨달라고 하시길래,지나는길에 맡기고 돌아서면서 내내 고마움의 여운이 생기더군요,
다시한번 맘이 고운 그분께 고마움을 느끼며..좋은일만생기시고,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