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
- 김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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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12:02
지금 한국은
산케이신문의 산경스페셜코너에 최신 한반도정세의 독특한 분석 시리즈기사 중 지금 한국은 『부창부수』 시대라고 하고 있는 구로다 특파원의 의미있는 이 기사는 진정 무엇을 시사하는 바일까?
【서울에서 여보세요】婦唱夫随 시대
한국에는 “공주병” 이라는 말이 있다. 근년의 신조어 이지만, 「공주」란 공주님이니까 「공주님병」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은 타인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타인은 자신에게 신경쓰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젊은 여성을 말한다. 30년에 걸쳐 보아 온 경험으로 말하면, 근년, 한국 사회에서는 이 병(?)이 눈에 띈다.
민주화라고 할까 남녀 평등이라고 할까, 사회적으로 여성이 강해져, 여성은 겸손하며 남자를 치겨 세우는 것이 그다지 없어졌던 것이다. 나쁘게 말하면 지금 젊은 여성이 잘난체 하고 있고, 가끔 안하무인이다. 지하철에서도 젊은 남성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있어도, 젊은 여성에게서는 전무에 가깝다. 길에서 부딪쳐도 젊은 여성은 모른 척이다. 이 “여성상위 시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한국인 봉사단 납치사건에서도 알 수 있다. 그 위험 지역에서의 자원봉사의 대다수가 뭔지 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납치되어 있는 아내를 생각하는 36세의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과 격려의 편지를 눈물을 흘리며 읽어 가는 장면이 있었다.「자랑스러운 당신, 괴로울 것이지만 노력하고, 미안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요…」아내와 남편이 뒤바뀐 “부창부수(婦唱夫随)” 이다. 한국도 변했어?(黒田勝弘)
출 처 : 2007/08/04 08:58〔http://www.sankei.co.jp/special/kuroda/kuroda.htm〕
산케이신문의 산경스페셜코너에 최신 한반도정세의 독특한 분석 시리즈기사 중 지금 한국은 『부창부수』 시대라고 하고 있는 구로다 특파원의 의미있는 이 기사는 진정 무엇을 시사하는 바일까?
【서울에서 여보세요】婦唱夫随 시대
한국에는 “공주병” 이라는 말이 있다. 근년의 신조어 이지만, 「공주」란 공주님이니까 「공주님병」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은 타인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타인은 자신에게 신경쓰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젊은 여성을 말한다. 30년에 걸쳐 보아 온 경험으로 말하면, 근년, 한국 사회에서는 이 병(?)이 눈에 띈다.
민주화라고 할까 남녀 평등이라고 할까, 사회적으로 여성이 강해져, 여성은 겸손하며 남자를 치겨 세우는 것이 그다지 없어졌던 것이다. 나쁘게 말하면 지금 젊은 여성이 잘난체 하고 있고, 가끔 안하무인이다. 지하철에서도 젊은 남성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있어도, 젊은 여성에게서는 전무에 가깝다. 길에서 부딪쳐도 젊은 여성은 모른 척이다. 이 “여성상위 시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한국인 봉사단 납치사건에서도 알 수 있다. 그 위험 지역에서의 자원봉사의 대다수가 뭔지 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납치되어 있는 아내를 생각하는 36세의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과 격려의 편지를 눈물을 흘리며 읽어 가는 장면이 있었다.「자랑스러운 당신, 괴로울 것이지만 노력하고, 미안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요…」아내와 남편이 뒤바뀐 “부창부수(婦唱夫随)” 이다. 한국도 변했어?(黒田勝弘)
출 처 : 2007/08/04 08:58〔http://www.sankei.co.jp/special/kuroda/kuroda.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