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관음동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3주 전부터 방송보기가 힘듭니다.

주택에 세 들어 살고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신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나오길래 주인집에서어떻게 했길래 나오는가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3주 전인가 부터 케이블 채널 몇 개가 안 나오더군요.
공사를 하느라 그렇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나머지 케이블 채널은 물론 3사 정규 방송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전기상에 가서 긴 안테나 선을 사서 다른 방에 꽂으면 나으려나 싶어 사러 갔더니 상점 아저씨가 케이블 채널에서 장난을 친거라고 하십니다.
케이블 채널 돈 내고 보라고 멀쩡한 3사(kbs,mbc,sbs)까지 못 나오게 만들었다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참~ 나! 어의가 없고 화가 납니다.
엄마는 세 들어 사는 설움이라며 한숨만 쉬십니다.
케이블 방송만 끊어 가면 될것을 왜 멀쩡한 방송까지 못 보게 장난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케이블 채널과 무슨 관련이 있으셔서 제 의견이 묵살이 된다면 모를까 왜 이런건지 알려 주십시요!
답답해서 방송국에 까지 와서 하소연 합니다.

메일 주실 수 있으시면 주셔도 되고 이 글에 꼬릿말 달아 놓으셔도 와서 보겠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radtec0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