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방송에 대한 의견입니다.
- 송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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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23 14:59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장애인이신 부모님과 같이 사는 학생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은 귀가 막혀 말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실껍니다.
가끔 텔레비전을 보면 자막방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불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자막방송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불가능하다면 제대로 된 자막방송을 부탁드립니다.
자막방송이 시작될 때 항상 화면 맨왼쪽 위에는
자막 방송이 시작된다고 하시는데요.
배우들이 말할 때와 자막에 나오는 글들의 타이밍이 완전 다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타이밍이 어떡해 다르냐하면 자막방송이 말소리보다 너무 빨리 뜨거나 너무 늦게 뜹니다. 정말 싫습니다.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가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기면 곧바로 TBC방송국으로 뛰쳐가 소리치고 싶습니다. 이정도로 그동안 참아왔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TBC 뿐만 아닙니다. SBS,KBS 등등..
정말 싫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자막방송이 가능하게 한 것도 아니면서 왜그러십니까?
청각장애인이 아무리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제대로 해주셔야 정상 아닙니까? 정말 화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신 줄 아십니까?
맨 처음에 SBS에 이런 글을 올릴려고 했으나 TBC 처럼 이런 게시판을 쉽게 찾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못 찾은건지 없는건지 참..
그래서 제가 대구 살기때문에 TBC홈페이지에 찾아와 이렇게 하소연을 하고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듣지를 못하시니깐 자막 뜨는 글자만 읽고 화면이랑은 전혀 다른 것도 모르고.. 속상합니다.
TBC 에서 잘 좀 해주세요.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TBC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국에도 다 그렇습니다.
TBC 에서 다른 방송국에도 이러한 사실을 알려 청각장애인들에게 좀 더 편히 텔레비전을 시청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청각장애인이신 부모님과 같이 사는 학생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은 귀가 막혀 말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실껍니다.
가끔 텔레비전을 보면 자막방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불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자막방송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불가능하다면 제대로 된 자막방송을 부탁드립니다.
자막방송이 시작될 때 항상 화면 맨왼쪽 위에는
자막 방송이 시작된다고 하시는데요.
배우들이 말할 때와 자막에 나오는 글들의 타이밍이 완전 다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타이밍이 어떡해 다르냐하면 자막방송이 말소리보다 너무 빨리 뜨거나 너무 늦게 뜹니다. 정말 싫습니다.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가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기면 곧바로 TBC방송국으로 뛰쳐가 소리치고 싶습니다. 이정도로 그동안 참아왔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TBC 뿐만 아닙니다. SBS,KBS 등등..
정말 싫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자막방송이 가능하게 한 것도 아니면서 왜그러십니까?
청각장애인이 아무리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제대로 해주셔야 정상 아닙니까? 정말 화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신 줄 아십니까?
맨 처음에 SBS에 이런 글을 올릴려고 했으나 TBC 처럼 이런 게시판을 쉽게 찾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못 찾은건지 없는건지 참..
그래서 제가 대구 살기때문에 TBC홈페이지에 찾아와 이렇게 하소연을 하고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듣지를 못하시니깐 자막 뜨는 글자만 읽고 화면이랑은 전혀 다른 것도 모르고.. 속상합니다.
TBC 에서 잘 좀 해주세요.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TBC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국에도 다 그렇습니다.
TBC 에서 다른 방송국에도 이러한 사실을 알려 청각장애인들에게 좀 더 편히 텔레비전을 시청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