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을 가다

  •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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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08 11:45
TBC관계자 여러분 이런 방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 고맙

습니다.

새해도 복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티벳을 가다 특집방송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 들어

왔습니다. 이 방송국은 기독교 계열의 방송국인 줄 알았는

데 이런 특집을 이전에도 했고 이번에도 하신걸 보고 이제

는 화합의 장으로 가자는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절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에서도 수년 전부터 크리스마

스 때만 되면 트리를 만들어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는데

방송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방영해 주셔서 매우 흐뭇하였

습니다.

이 방송을 제작하여 방영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으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분열보다는 화합, 너는 너 나는 나보다

는 우리라는 생각이 옳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부탁합니다.

TBC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