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방송국에서 이렇게 큰 프로그램을 제작하심에 먼저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티베트하면 고산 기후에 중국 식민지로 우중충하고 우울한 모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처님을 향한 기도와 일상 생활에 융화된 수행생활에서
비록 지금은 중국으로 인해 고생하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밝은 미래를 선명하게 클로즈 업 시켜주셨군요.

청나라때 식민지였다는 사실 만으로 2차 대전후 독립국가로
새출발하는 티벳이 침공당하여 다시 중국의 식민지로 떨어진 것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방송으로 어둠 속에서 밝아 오는 여명처럼
티벳인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티벳과 인도의 달라이라마 망명지 촬영은
시간과 장소(공간)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텐데도
좋은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으로
이겨내신 제작자들께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_()_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