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창사 특집 너무 좋았습니다.

  • 이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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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02 09:57
저는 한 가정주부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연히 이 방송을

보았습니다. 티베트라는 나라에 대해서 말로만 들었을뿐

아직도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지 몰랐습니다.

우리도 나라를 잃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슬픔을 알기에 마음이 징하네요..

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꼭 자신의 나라로 돌아 갈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 하면서 눈물짓던 15세 소녀가 아직도

저희 기억속에 맘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고 이끄는 달라이라마께서 정말

대단한 존재가 아닌듯 합니다.

이런 방송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되고 많은

방송에 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보고 끝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지식을 만나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너무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