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때문에 어제 오늘 기분 더러워서 .
매번 지역방송때문에 정규 방송을 맨날 못보고
결국 재방송으로 봐야하고.
일주일을 기다려온 인기가요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러가수분들도 기대되시겠지만
이번은 카시오페아들에겐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일주일을 기다려 오면서
두근거리는 마음 참고 3시 50분까지 기다리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데 이렇게 지역방송에서 가로채 가시면
팬분들이 얼마나 슬퍼하고 짜증나하는지를...
그리고 농구 팬들 보세요.
농구 경기 대구에서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직접 농구장으로 가세요.
그렇게 좋아하시는데 농구장엔 왜 안가고
여기서 빠순이라면서 욕을 해대십니까 ?
대구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좋겠네요.
티비씨에서 맨날 농구 틀어주셔서.
농구팬 당신들은 바로 코앞이면 농구장입니다.
지방사는 것도 서러워서 죽겠는데.
방송까지 그렇게 가로채 가시면
지금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 . 그리고
수많은 팬들.
얼마나 슬퍼하는지 아세요
지역방송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일주일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카시오페아들에겐 정말 소중한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티비씨 엿드세요.
그리고 농구팬들
대구에 농구팬들보다
대구에 여러가수 팬들이 더 많답니다.
그리고 또한 전국에 있는 가수들의 팬들도.
5분짜리 무대라고 하지마세요.
저희에겐 그 5분 아니 1분 1초가 소중한 시간예요.
농구팬들도 엿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