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손잡고 동성로에 나갔다가 '스마일'축제가 열렸기에 함께 참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살기가 어려운 이시기에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웃음이라는
아름다운 미덕을 나누고 있기에 어찌나 고맙던지요...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물이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취지를 가지고 캠페인을 펼쳐도 그것이 모든이에게 알려지지 못하면 너무 안타깝지 않을까요?
힘과 용기를 불어줘야 하는 언론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펼치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축제에 모든 사람들이 동참할 수있는 역할을 한다면 더더욱 우리 사회가 밝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페인팅도 해주고요, 기념사진과 뺏지도 선물로 주더라구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웃음을 전파하는 '스마일천사'들에게 기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힘이 될겁니다. 아마 행사가 금요일까지라고 들었거든요, 꼭 함께 동참해서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우리들의 웃음으로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