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함니다
-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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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26 17:46
안녕하십니까. 저는 요번에 대구지하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구지하철공사가 당초에 공고한 정원을 뽑지 않고 줄여서 최종합격자 발표를 하였습니다. 자기들 말로는 면접순으로 뽑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당초에 약속한 정원대로 뽑아야 하지않을까요. 안그래도 청년실업이 아주심각한데 말입니다. 저는 응시직종이 차량운영인데 애초에145명뽑기로 했는데 127명만 뽑았습니다. 이건 말도 안되고 이런경우는 처음봅니다. 이직종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엄청공부하고 노력하고해서 필기붙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다뇨. 물론 제가 145명 안에 못들어서 떨어지면 이해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억울하게 떨어진 인원들은 반드시 구제가 되어야합니다.
반드시 기자님들이 나서서 이번일을 좀 알아봐주셨으면합니다. 공기업이 불쌍한 수험생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정말 용서를 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기자님들이 나서서 이번일을 좀 알아봐주셨으면합니다. 공기업이 불쌍한 수험생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정말 용서를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