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 50일을 보고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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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9-09 00:28
긴급진단 "지하철파업50일"일 보고!!!
넘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대구일보 이사 하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218 대구지하철 참사가 기관사와 지하철직원의 업무 미숙이라는군요! 기관사는 사령실의 지시에 따라서만 업무수행이되는지도 모르는 그런 무지한 사람이 패널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리고 TBC 직원 여러분! 당신들도...그리고 대구시민들...모두 거의가 노동자들입니다. 그걸 잊지 마십시요!!!
오늘 방송 패널중 노조측 패널은 민주노총 한 사람 뿐이더군요! 거의 사측 옹호 패널들뿐...적어도 시민위원회 패널도 있었어야하는게 아닌가요?
대구시장...법과 원리 원칙 얘기합디다. 그렇게 법과 원리원칙 좋아하는 사람이...왜...대구218 참사땐 원리원칙데로 천천히 처리하지 않고 왜...군인들들 동원해서 물청소는 그렇게 급하게 했는지...이해가 안됩니다.
한번더...패널 선정에서부터...엄격한 심사를!!!
시민들에게...그리고 약한사람들에게 힘이되는 진정한...힘이되는 방송을 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