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음악콩쿨에 대해서요...

  • 성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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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8-20 16:05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TBC콩쿨에 참가했던 학생의 선생님입니다.

심사부분에 있어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심사위원 선생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콩쿨에 한번 참가하

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

입니다.

그런데 무대에서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기엔 시간

이 너무 짧게 주어지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것도 예선이 아닌 본선부문에서.. 그리고 유절가곡도

아닌 곡들을 끝까지 들어주시지 않음에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통 곡들은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학생들

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을듯한데 마지막부분에 채

도달하기도 전에 곡이 모두 끊겨버렸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여러 학부모님들께서도 그날 그 부분에

있어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셨습니다.

이점 가만하시어 다음 10회콩쿨에서는 조금이나마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콩쿨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수고하셨구요

심사위원 교수님들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