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센터 리포터

  •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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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6-23 18:15
안녕하세요?TBC를 사랑하는 대구시민입니다. 매일출근해서
라디오 99.3Mhz에 고정해서 퇴근시간까지 듣습니다. 근데
교통정보(일기예보)를 전해주는 오후시간때(1시이후)여자 리포터 이름이 확실하지 않지만 '김명희'라고 들은거 같은데 말끝이 상당히 듣기 불편합니다..
~했습니다..라고 할때 끝에 '다'부분에서 목소리가 너무 가라앉고 듣기 싫어져서 급기야 라디오를 꺼버리게 됩니다.특히 라디오는 목소리가 생명인데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듣는 청취자의 마음이 편안하고 듣기 좋아야 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요..다른 진행자로 바꿔주시던지 아니면 다시 목소리 교육을 좀 시키시던지..직접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어떤 조치를 취했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 리포터한테는 상당히 미안한 일이지만 매일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서 조치를 취해주세요. 다른 청취자는 아무 불평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제가 듣기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