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포츠 편성국에 전화해 보고나서

  • 신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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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6-18 00:27
아, 전화하고 나니 더 열받는군요.
당직을 보는 담당자 왈 무조건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3시간 뒤에 있을 방송을 할지 안할지 tbc당직자도 모른다니 그럼 사장만 아는건가...
TBC 진짜 썩을대로 썩은 회사군요.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알겠군요.
오늘도 다음에도 아마 방송이 있지 않을거 같으니 대구 경북에 사시는 분들 편히 잠이나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금 당직자라고 받으신분 마지막에 어이가 없군요. 모르겠습니다. 그말 한마디 하면서 물을 기회도 안주면 끊어버리는 방송 안하면 전화라도 제대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