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설마설마 하고 기대를 했는데 개국9주년 아이템도 없고 봄철프로개편으로 대체된 인상 이더군요
광고는 요란하더니....겨우 1~2편만 새프로더군요
그나마 그것도 지역민방 공동제작 프로같던데...
그것도 시청시간이 어려운 밤12시에 편성한것자체가 이해하기 힘들군요

물론 한프로 제작하는데 여건상 쉽지않다지만 언제까지 한탄만 하고 있을건지....
봄철 프로개편 의미가 있는건지 묻고싶네요
그냥 신설프로라고 자막으로 내보내는것이 어떨까요

600만 대구경북방송이라지만 항상 방송은 제자리에 있고
올해로 TBC가 개국9주년인데 9주년에발맞춰 음악회라도 기획하는지 눈씻고 봐도 9주년을 빛낼 아이템도 없더군요

올해또한 특집다큐멘타리라고 한프로 내보내겠죠
9주년을 자축하는 의미가 고작 다큐멘타리로 끝낼건지
타지역방송인 KBS대구 방송은 열린음악회를 두류공원에서 대대적으로 한다던데 아쉽더군요

TBC가 좀더 발전하기위해서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쪽으로 투자가 많아야 지역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수있다고 보내요
600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위해서 시급한것은 가시청권확보보다는 시설장비나 프로그램 향상이 아닐지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딸린다고 할까요.....

할이야기는 많지만 잔소리 하는것같아 여기서 그만하죠

아무튼 9주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