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공태영의 매직뮤직 동호회 운영자 입니다.
매직뮤직은!
TBC FM개국 이후 유일하게 우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탈바꿈해서 많은 청취자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감히 자랑 하고 싶습니다.
얼마의 공백기간이 있긴 했지만 다시 돌아온 태영오빠와 그 외 제작진분들도 오프라인 모임과 정식모임을 가지면서 프로그램 아이템 제시 및 회원친목 도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매직뮤직이 왜 야구 때문에 밀려나야 합니까??
우리는 이것이 불만입니다. 2003년부터 TBC Dream Fm은 삼성의 프로야구 전 경기를 중계 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우리는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고 그냥 아무말 없이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 마치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듯 우리 매직뮤직 (동호회회원&청취자)는 밀려나는 느낌 이였습니다.
또 야구경기가 취소되는 날만 방송이라니..이게 무슨 소리 입니까??
그러면 우리는 비오는 날만 기다리고 비오는날에 모든걸 맞춰야 합니까?
세상에 이건 어느 나라 법입니까??
대한민국에 이런 방송이 또 있습니까?
분명히 생각하십시오.
방송을 듣고 방송에 참여하는 사람은 우리 청취자입니다.
다음으로 야구 중계로 인한 공개방송 감소
한창 좋은 날씨에 야외 스튜디오나 공개방송을 할법한데 야구로 인해서 공개방송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을 하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있습니까?
왜 야구 때문에 우리가 이런 피해를 봐야만 하나요?
현재 2004년 야구중계에 관해서 매직뮤직 측에 질문을 해봤지만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벌써 3월 중순인데 당장 보름뒤의 일을 결정하지 않았다는게 말이 됩니까??
매직뮤직은 무조건 방송돼야만 합니다!
야구는 TV중계로 족하지 않습니까??.
들쑥날쑥 하는 편성은 청취자를 쉽게 보고 처사하는 겁니다.
물론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지는건 중요 합니다.
하지만 많은 청취자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매직뮤직에서 청취자와 팬을 무시하고
단순히 돈벌이에만 급급 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매직뮤직은 대구,경북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친구이며 안식처며 희망입니다.
청취자들의 생각을 무시하고 야구중계로 인해 TBC 라디오의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는 우리 매직뮤직이 이렇게 무시당하는 것은 매직뮤직의 청취자이자 이렇게 글을 쓰는 입장으로...불쾌하며 또 그로인한 빠른 해결책을 원합니다
우리는 매직뮤직이 소외당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예전처럼 방송시간대를 옮기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방송중간에 잠깐의 야구중계. 방법도....밥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하지만 단...매직뮤직이 야구 중계로 인해 피해 본다는 것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강조하지만 우리는 TBC DREAM FM 매직뮤직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TBC 측은 단순히 항의한다고 생각지 말고 관심과 애정으로 받아들여서 우리들의 주장을 충분히 검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