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데뷔전 대구MBC에서 중계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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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25 12:14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의 공식경기 데뷔전이 국내에 생중계된다. 대구MBC는 오는 28일 오후 1시에 벌어지는 롯데와 요미우리의 시범경기 개막전(가고시마 가모이케 구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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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대리인인 김기주씨는 15일 "이번 시범경기 개막전의 중계료가 100만엔(1천1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일단 대구MBC가 생중계할 예정이며 한국 전역에 방송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유인즉 대구MBC가 중계권을 따내고 서울MBC와 전국중계를 추진할려고
했지만 KBS와 SBS가 심하게 견재를 해와 어쩔수없이 지역방송인 대구문화방송에서만 중계를 하기로 하였다
요미우리의 정규시즌 중계료는 경기당 1천만엔(약 1억1천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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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는 일단 개막전 중계권만 확보한 상태로 시범경기 잔여 게임을 포함해 정규시즌 지바 롯데 경기의 한국 중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MBC ESPN, SBS스포츠, 대구MBC 등 국내 케이블TV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승엽의 공식경기 데뷔전은 요미우리의 홈경기로 치러져 요미우리의 계열사인 니혼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된다
한편 대구MBC는 정규시즌 경기중계권은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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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대리인인 김기주씨는 15일 "이번 시범경기 개막전의 중계료가 100만엔(1천1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일단 대구MBC가 생중계할 예정이며 한국 전역에 방송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유인즉 대구MBC가 중계권을 따내고 서울MBC와 전국중계를 추진할려고
했지만 KBS와 SBS가 심하게 견재를 해와 어쩔수없이 지역방송인 대구문화방송에서만 중계를 하기로 하였다
요미우리의 정규시즌 중계료는 경기당 1천만엔(약 1억1천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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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는 일단 개막전 중계권만 확보한 상태로 시범경기 잔여 게임을 포함해 정규시즌 지바 롯데 경기의 한국 중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MBC ESPN, SBS스포츠, 대구MBC 등 국내 케이블TV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승엽의 공식경기 데뷔전은 요미우리의 홈경기로 치러져 요미우리의 계열사인 니혼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된다
한편 대구MBC는 정규시즌 경기중계권은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