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들에게 봉사하시는 아름다운 손길, (사)대구 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장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김은진 회장님께 칭찬을 보냅니다.

평소 지체장애인 여성장애인들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이 보아도 늘 웃음으로 대하시는 김은진 회장님, 직접 집으로 불러 작은 반찬이라며 김치를 죽죽 찢어서 내 주시던 손길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보아도 정겨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소록도 봉사여행을 떠날 때, 늦게 서야 알았다며 늦은 저녁에 부랴부랴 봉사자들에게 가는 길에 먹으라며 과자와 음료를 챙겨 주시고, 소록도 주민 800여명께 전해주시라며 다과를 보내주시며, 애활원 송년의 밤 행사에 시설아동들에게 전해주라며 잡채를 손수 해 오시고,
중국 잔질인 연합회 손님맞이에 기꺼이 봉사해 주시며, 작은 모임이라도 자원봉사하시는 식구들에게 성의와 관심을 보여주시던 김은진 회장님께 칭찬을 보냅니다.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봉사의 마음을 내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보낸다며 바쁜 가운데에서도 직접 봉사에 참여를 못해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격려를 해 주실 때마다 자원봉사자의 큰 버팀목을 자처해 주신 김은진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칭찬합니다.

이 사이트를 보시는 여러분의 칭찬을 함께 보내길 기원합니다.

(사)대구곰두리봉사회 달서구지회장 천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