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인을 꿈꾸는 동아방송대 방송기술과를 재학중인 최 준 학생입니다

방송쪽에 관심이 많아서 동아방송대를 재학 중인데요

학교 자체에서 방송을 목적으로 설립했기때문에 방송기자제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실무 경력을 쌓고있습니다

그렇게 저희 학교를 다니면서 저는 방송인이 되겟다는 꿈을 안고 있었는데..

요 몇일전에 TBC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길레 저 역시 대구 사람이고 대구를 사랑하기때문에 졸업하면 나도 채용 신청서를 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사랑하는 TBC에서 모집대상을 4년제 졸업자라고 하길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숨은 인재들을 발굴한다던 TBC의 본 목적과는 달리 아직도 학벌 위주의 틀에 박힌 사고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떨어지고 붙고의 문제도 아니고 3년제인 저희 학교 학생들은 올려다 보지도 못한 나무가 되었으니 ...

정말 방송을 사랑하신다면 학벌위주가 아닌 능력 중심의 보석들을 발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