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BC에 대해 무지 실망했습니다.. -ㅁ-;;
이유는 제가 학원을 마치고 농구를 보기위해 열심히
뛰어서 집까지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4쿼터부터 보기로 했는데..
농구팬들은 3,4쿼터가 제일 재미있다는것을 아실껍니다.
그래서 4쿼터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6.9초 남기고 해설자가 얘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화면에 -끝-이라는게 뜨더니 광고가 나가더군요..
아무리 정규방송때문이라도.. 예고는 하고 끝내주셔야죠..
그리고 광고 하나 안트는것도 무리라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나는건 아무런 예고도 없이 끝을 내버린 것입니다.
입장을 한번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예고는 해주었을텐데..
1점 차이 나고 6.9초 남았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면 열심히 뛰어온 보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리일지 알지만 해설자 바꿔주십시오..
스포츠의 또 다른 재미는 해설자의 얘기이기도 한데..
그렇게 작게 얘기하면 보기 싫어집니다..;;;
앞으로 더 나아진 TBC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