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중계말입니다. 겨우 몇초남았다고 끊어버립니까? 제일 중요한 마지막6초를 끊고 다음방송을 트는것도 아니고 CF틀거 도대체 한마디 말도없이 중계를 끊어버리는것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군요 분통이 터집니다.

더군다나 김재율 해설위원, 사투리 써가면서 농구용어도 제대로 안쓰고 중계자체의 질이 좀 낮습니다. '에라'가 아니라 '실책'또는 '턴오버'라고 해야 맞습니다. '파울트리플'이 아니라 '파울트러블'이구요. 옆에 아나운서가 올바르게 말하고 있는데도 그걸 듣고 배울생각은 않고 계속 자기식으로 말하더군요. 자유투만 주면 무조건 팀파울걸렸다고 하질않나 무슨 반칙인지 말도 안해주고 '바이올레이션'이라고만 말해주고...

중계해주는것은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보는 시청자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