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감사글에 대한 답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홈게임16경기
어웨이2경기 등 모두 18경기를 중계방송 했습니다.
지금 각 언론매체에서도 축구 특별시로 부각되고있는
대전의 축구열풍에 대해 저희 TJB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지역방송으로서 금년초부터 공중분해 위기에 처해있는
대전시티즌을 살리자는 캠페인으로 부터 각종 토론방송과
기획보도 등 여론을 결집해 왔으며, 시즌시작과 함께
거의 휴일을 반납한채 축구중계방송에 임해 왔습니다.
그러나 저희 제작진들은 금년의 대장정이 유종의 미를
거들수 있었던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가 있었
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멀리 창원까지 가서 중계방송 할때 시티즌 팬께서 중계차에
찾아와 격려해주신 일 등 금년한해 정말 눈물나도록
고마웠습니다. 또한 저희 방송은 서울의 메이저방송
계열사 나 직할국이 아니어서 중앙의 물질적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체 광고판매가 되지 못해, 광고없이
수많은 적자까지 안고 중계방송을 하는 몇차례 강행하는
위기에 까지 다다랐습니다만 이것 역시 시청자의 힘을 믿고
저희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저희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프로그램을 안 보내
주는 축구중계를 때려치우라는 항의의 글이 많이 올라왔습
니다만 이 또한 지역방송이 방송의 힘으로 시민구단을 궤도
에 올려 놓아보자는 저희들의 소박한 생각과도 맞아 떨어져
오늘의 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저희 TJB 대전방송은 앞으로도 지역 시청자
여러분께 한걸음씩 다가가는 친근한 방송, 지역민의 사랑과
애정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방송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스포츠 담당 프로듀서 올림.


대전민방은 대전시티즌 살리기 방송하는데 대구 민방은 머하고있는지 답답하네요 신경좀 써주세요 내년시즌 부터는요그러다 대구 민방 아니고 경북민방으로 전락하고 싶으세요 한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