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뉴스에 동국대 병원 파업에대한 보도를 봤습니다.인터뷰시 옆에있던 병원직원입니다.
방송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저희병원 제일큰요구안이 비정규직철폐,인사적체해소,변형근로금지,밤근무축소.입니다.
저희들의 요구안은 다 짤라먹고.임금문제로만 대두시켜 교섭이 결렬된다니...이런방송보도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병원사업장에서 파업이란 쉬운일이 아닙니다.환자들 가슴에안고서 눈물로서 병원에 호소하는 우리들.. 쉬운일처럼 보입니까. 아닙니다.돈몇푼올리자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이런식의 보도는 동국대병원 노동조합,그리고 우리 조합원들 욕되게하는겁니다.방송의 그것도 뉴스의생명은 공정성입니다 단식까지하는 우리의 절실한요구를 너무 우습게 아셨습니다. 정확한눈과 귀를가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