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교육 똑바로 시키길.
-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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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8-30 17:48
어제 퀸스로드 공연장에서 뮤직로드 쿨을 관람했었습니다.
저는 좀더 가까이서 관람하기 위해 새벽7시에 버스를 타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퀸스로드 공연장을 찾아갔었습니다.
어느가수의 팬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고 싶은 가수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볼려면 그 방법밖에는 없었기때문이죠.
8시에 도착해서 전날부터 밤샜다는 분들 뒤에 자리잡고 햇볕에서 덥고 머리아픈거.. 다 참으면서 기다렸습니다.
11시쯤이었나.. 더 지나서였나. 어떤여자분이 와서 번호표를 나눠주면서 다른곳에 가서 있다가 5시쯤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번호표를 받고 다른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공연장으로 왔죠.
번호표를 받은 일반인들은 줄을서고. 번호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관람석으로 입장을 시키는데 번호표를 받지 않은.. 그러니까. 번호표를 받은 사람보다 늦게 온사람들은 먼저 입장시키더군요.
번호표를 들고 있는 일반인들이 항의를 하니까 늦게 온 일반인과 새벽부터.. 또는 전날밤부터 고생해서 기다리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을 섞어서 입장시켰습니다.
더욱더 황당한것은 그냥일반인은 한번에 10명씩넣고. 번호표를 든 사람들은 4명 또는 5명씩 입장시키는것이었습니다.
번호표를 들고 줄서있던 사람들은 더욱 거세게 항의를 했죠.
그 분은 저희들 말에는 신경도 안쓰고 대꾸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번호표 확인도 하지 않고 말이죠.
그럴거면 번호표는 왜 나눠 줬으며, 왜 그렇게 입장시키는지 이유를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그렇게 입장하자고 새벽부터 고생하면서 공연보러 갔는줄 아십니까?!
우리는 자기할일 다하고 공연보러 온 그냥 일반인보다 먼저 들어갈 권리가 있었다구요.
질서와 편리를 위해서 번호표를 나눠줬던거 아닌가요?!
분홍색 티 입고. 안경쓰고. 관람석으로 입장시키던 아저씨.
똑바로 살아요. 똑바로!!
아무리 당신들이 주최하는 공연이라도. 그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라구요!
저는 좀더 가까이서 관람하기 위해 새벽7시에 버스를 타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퀸스로드 공연장을 찾아갔었습니다.
어느가수의 팬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고 싶은 가수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볼려면 그 방법밖에는 없었기때문이죠.
8시에 도착해서 전날부터 밤샜다는 분들 뒤에 자리잡고 햇볕에서 덥고 머리아픈거.. 다 참으면서 기다렸습니다.
11시쯤이었나.. 더 지나서였나. 어떤여자분이 와서 번호표를 나눠주면서 다른곳에 가서 있다가 5시쯤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번호표를 받고 다른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공연장으로 왔죠.
번호표를 받은 일반인들은 줄을서고. 번호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관람석으로 입장을 시키는데 번호표를 받지 않은.. 그러니까. 번호표를 받은 사람보다 늦게 온사람들은 먼저 입장시키더군요.
번호표를 들고 있는 일반인들이 항의를 하니까 늦게 온 일반인과 새벽부터.. 또는 전날밤부터 고생해서 기다리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을 섞어서 입장시켰습니다.
더욱더 황당한것은 그냥일반인은 한번에 10명씩넣고. 번호표를 든 사람들은 4명 또는 5명씩 입장시키는것이었습니다.
번호표를 들고 줄서있던 사람들은 더욱 거세게 항의를 했죠.
그 분은 저희들 말에는 신경도 안쓰고 대꾸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번호표 확인도 하지 않고 말이죠.
그럴거면 번호표는 왜 나눠 줬으며, 왜 그렇게 입장시키는지 이유를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그렇게 입장하자고 새벽부터 고생하면서 공연보러 갔는줄 아십니까?!
우리는 자기할일 다하고 공연보러 온 그냥 일반인보다 먼저 들어갈 권리가 있었다구요.
질서와 편리를 위해서 번호표를 나눠줬던거 아닌가요?!
분홍색 티 입고. 안경쓰고. 관람석으로 입장시키던 아저씨.
똑바로 살아요. 똑바로!!
아무리 당신들이 주최하는 공연이라도. 그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