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자체방송으로 야구중계할때... 도저히 서울방송의 8시 뉴스는 짜를수가 없는 프로그램이라 야구중계를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중단하고 뉴스끝나고 다시 중계하다가 9시 20분 넘으면 다시 정규방송땜에 끊어야 하는거 알겠지만요...
또 그 뉴스땜에 축구중계는 엄두도 못내고.. 뉴스를 방송하면 축구 후반전의 대부분이 짤리니까...
그런 사정은 알겠는데요...
그러면 머리를 좀 짜내봐요...
그렇게 보면 이게 본건지 안본건지 영 찝찝하니까요...
야구경기의 특성상 많은 경기가 5회 이후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그 순간 뉴스를 방송할 수 밖에 없는거자나여...
머리를 써봐요... 머리를 써서 야구와 축구를 할 수 있는 그 방법을 생각해보란 말이요...
도저히 안되면 아예 낮경기만 중계하던가요... 아니면 자금력을 키워서 자체방송국을 하나 만들던지... 뭐 여튼.. 지금 상태로는 시청자들 불만만 키울뿐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