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로드쿨 녹화에 대해서...

  •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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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7-28 18:24
뮤직로드쿨 녹화현장에서 모든 스탭분들이 수고하시는것은 압니다
하지만 광고를 할때 그주의 테마도 같이 실어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3주전 김현성이 올때는 출연진들이 발라드 가수라서 발라드가 테마란것은 알았지만
지난주 유리상자는 테마가 쫌 이상하더군요
유리상자가 커플들에게 어울리는 사랑의 노래를 주로 불렀다고 하지만 린의 경우는 사랑에 아파본적있나요 이 한곡일뿐인데 같이 섭외한것도 이해가 잘 안되구요
또 아무리 커플, 사랑을 테마로 지정했다고 하지만 커플구역을 따로 지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혜를 주는 것도 아니고 먼저 온사람들은 커플석 뒤에서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기다리는데 커플들은 늦게 와도 앞좌석에서 보고 아무리 테마라고 하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제작진에 눈에 띄는 몇 커플만 앞쪽에서 남는 자리에 앉혀서 카메라에 한번씩 잡아주면 되지 않겠습니까?(녹화임박한 시간에 말고 한참전에)
그리고 지금은 방학기간이라서 어린 학생들이 많이 올것인데 이런 학생들에게 녹화중간에 일어서지 말라는등의 주의를 한번 주시면 뒤에 앉은 사람들이 한층 더 잘 보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