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에 항의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난다.
- 손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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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18 19:38
몇년전이 갑자기 생각난다..
고등학교 시절...그때도 여고생들이 분노할 일이 있었지..
당시 최고로 인기좋던 연예 프로가 있었는데...
국내 최고 그룹이 컴백무대를 보인다길래...
전국 여고생들 다 들떠서 난리였었지..
근데..갑자기 대구방송만 다큐멘터리..(생각이 잘 안나지만 아마 자연다큐..ㅡㅡ)한다고...대구의 여고생들이...술렁이고..편성표 발표된 며칠전부터 난리였었지..
홈피는 다운되고...전화는 불통이고..
나도 방송국으로 전화해서 겨우겨우 연결돼서..
따졌지...왜...우리의 권리를 너희가 이렇게 부쉬냐고..
그러자, 담당자가..차갑게 전화를 끊어버리더군..
미안하다 소리한번 안하고..
계속 전화하니...아예 전화선을 뽑아놓고..
지금은 나이도 들어서 그러신 싫지만..
그때 생각이 나네..
고등학교 시절...그때도 여고생들이 분노할 일이 있었지..
당시 최고로 인기좋던 연예 프로가 있었는데...
국내 최고 그룹이 컴백무대를 보인다길래...
전국 여고생들 다 들떠서 난리였었지..
근데..갑자기 대구방송만 다큐멘터리..(생각이 잘 안나지만 아마 자연다큐..ㅡㅡ)한다고...대구의 여고생들이...술렁이고..편성표 발표된 며칠전부터 난리였었지..
홈피는 다운되고...전화는 불통이고..
나도 방송국으로 전화해서 겨우겨우 연결돼서..
따졌지...왜...우리의 권리를 너희가 이렇게 부쉬냐고..
그러자, 담당자가..차갑게 전화를 끊어버리더군..
미안하다 소리한번 안하고..
계속 전화하니...아예 전화선을 뽑아놓고..
지금은 나이도 들어서 그러신 싫지만..
그때 생각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