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밤에하는 야심만만 보여주오.
정말 쓸데없는 이상한 내용 아무도 보지않는 그런거 만드느라 돈 낭비하지말고 생각없이보든, 생각하면서보든, 웃으면서 즐거운시간이라도 가지게 야심만만 보여주오.
왜그렇게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네.
서울방송에서 하는것 받아서 방송하는게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가? 그럼 그보다 더 재미있는 방송 만들어서 방송하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뭐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보여줄 수 있으면 보여달라는 거지. 아무도 보지않는 이상한 방송 만든다고 돈낭비, 전파낭비 하지말고.
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방송까지 보탤필요는 없지않느냐 이거지. 안그래요?
김제동이도 나오잖아 대구아이.
나는 걔가 제일좋더라 그래서 보는데...
대구말쓰면서 서울애들 가지고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서. 기분좋던데 나는.
방송에서 그렇게 대구말 시원하게 쓰는 사람 잘 없거든.
호동이 빼고. 호동이도 대구말은 아니지.
제동이를 키울려면 우리가 여기서도 많이 봐 줘야하거든.
그렇잖아, 안그래요?
그러니 제발 야심만만 보여줘요.
제발...
제발...
야심만만! 야심만만! 야심만만! 제발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