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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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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5 21:31
다시 보기는 시일이 쪼금 걸릴것입니다
제가 현장에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협성재단, 경북대, 고려대의 홍보자리인듯 했고 그 뒤의 대성학원에서 나오신 관계자분의 설명이 오리지널로 입시 설명회 다웠습니다
2005입시 설명은 오히려 2002년 2월에 하신 입시 설명회가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주된 골자는 2003입시와 달리 2004년부터는 수시모집의 인원이 대폭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인원은 정시모집으로 돌린다는 것이구요
2005입시는 2004입시와 확 차이가 나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3+1체제로 공부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국영수는 무조건 공부하시고 수학과학심층영역(현 이과)학생은 과학을 공부하시라는 것이고 사회심층영역(현 문과)학생들은 사회를 공부하시라는 것입니다
대학교 별로 요구하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2+1체재(영,국 택1+수+과학,사회 택1)로 공부하셔서는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포괄적으로 3+1체재로 대비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수학도 모집단위로 가영역 나영역이 차이가 납니다
이공계열의 모집단위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학 가영역을 하시고 선택은 미적분을 주로 요구하는 걸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인문사회계열의 모집단위는 수학 나 영역을 요구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심화 또는 심층 영역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상 이과 문과 구분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학생의 경우 수시에서 40%에 가까운 학생들이 선발되는데 수시에 될수 있으면 지원을 해서 재수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역에서 이득을 보라는 것입니다
또 1학년 과정에서 수능에는 국사만 출제되지만 내신비율을 높임으로써 1학년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수시의 경우 내신비율은 2학년 과정이 높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1학기수시는 1학년 성적 40%, 2학년 성적 60%이고 2학기 수시는 1학년 성적 30%, 2학년 성적 40%, 3학년 1학기 성적 30%입니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2004년에 대한 이야기는 소수이고 2005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기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주로 시청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