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8주년 축하드리고요
근데 8년전하고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방송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하드웨어쪽으로는 비약적인 발전있다고 봅니다
매년 TBC에서 10대기획도 내놓고 있던데
문제는 다양한 시청자들의 욕구충족문제인데요
저는 한가지만 말할께요

많이 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한것은 방송전문인 확보라고
보는데 TBC는 초창기나 지금이나 아나운서 모집이나
프리랜스,프로듀서등 방송사의 얼굴이라 할수있는 부분에서
좀 소홀했다고 봅니다
실례로 8년전이나 지금이나 신상윤 아나운서가
스포츠중계그리고 아침생방송진행, 뉴스진행
라디오프로진행,모든행사MC등 다재다능(?)한것은
좋지만 너무한것 아닌가요

요즘은 전문화시대니 그러는데 지역방송이지만 아나운서
한사람이 모든 프로를 맡기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인데
그런점에서 너무 소홀한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재정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지역방송이라도
남자아나운서3명 여자아나운서 4명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메이저방송사(방송3사)는 보통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것과 큰대조가 있죠
아나운서가 부족해서 뉴스시간에 기자를 투입하는 촌극이
발생해서는 안되겠죠
아나운서가 없어서 프리랜스를 쓴다거나 그러면
그만큼 방송의질이 떨어질수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지역시청자들도 눈이 높습니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