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말뜻에

  • 최훈영
  • 0
  • 573
  • 글주소 복사
  • 2003-05-01 11:14
<사랑>이라는 말뜻에 대해서
<사랑>이라는 말은 남녀사이 음란용어 입니다.
남녀사이 음란용어로 <사랑>이라는 말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보기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어망이 터지니 계집 사나이가 사랑타령으로 빠진다>
아무리 남녀사이라도 만나면 인사를 해야지 <사랑 한다고 하면서 짐승처럼 입을 부벼댑니다> 이러한 말들이 그러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나쁜쪽으로 일컫는 말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떳떳하지 못한 남녀사이.
남몰래하는 남녀사이를 일컫는 것으로 <사랑>이라는 말이 사용 되어 왔습니다.

<사랑>이라는 음란용어가 <은혜>라는 군자용어를 물리치고 말았습니다.
우리겨레가 군자나라를 이룩하려고 하면<사랑>이라는 음란말을 제자리로 돌리고, <은혜>라는 말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역적놈으로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하는 짓을 역행이라고 말합니다.
역행짓을 하는 사람을 도적이라고 말합니다.
짐승을 부르는 부름말이 <놈>으로 됩니다.
<사랑>이라는 음란용어가 마구잡이로 사용되면서부터 우리겨레가 패륜쪽으로 되어서 짐승보다 낮은 수준에서 사는 형태가 굳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그 말이 천한 말이었기에 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음란용어는 음란용어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던 딸이 그 말로 말미암아 어망이 터져서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음란짓으로 놀아나다가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어망이 터지다 보니 배꼽을 내어 놓고, 청바지 가랭이를 가위로 찢어서 입고 다니게 됩니다.
이들이 모두 거꾸로 하는 역적 짓을 하게 됩니다.
금세 배꼽을 내어 놓기로는 중국이 세계에서 으뜸이라고 합니다.
중국글자를 사용하면 효도를 하게된다는 얼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효도 하기가 글자 기호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우리말로 효도교육을 하면 우리겨레를 바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말뜻을 마구잡이로 사용하게 되면 세상이 무너지게 됩니다.
아들에게 맞아서 죽게 되는 아비어미가 날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두 돈을 많이 가지고 많이 배운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어망이 터지다"는 "바람이 났다"는 뜻이 있습니다.
배꼽티나 찢어진 옷을 입는 것이 지금은 단순한 유행이라고 할 수 있으나 품행이 단정한 것이 당연한 시절에서 본다면 바람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행만을 쫒는 젊은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런 유행이라는 모든 것들이 장사 수단의 한가지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나오고 부터 자기 부모에게는 불효짓을 하면서, 남의 부모를 섬기는 역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들되는 녀석이 아들말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며느리 말을 사용하게 되니 그집에는 아들이 없어진 것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하면서 학교를 다니던 아들이 장가들어서는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며느리 말을 사용하게되니, 이 집에는 아들이 없어진 것입니다.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며느리 말을 사용하는 아들이 자기 아비, 어미를 때려서 죽이게 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유학까지 다녀온 놈이나, 대학교 교수란 놈이 자기 아비, 어미를 때려죽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결같이 사용한 말이 <아버님, 어머님>의 질타가 너무심해서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어머니>, <우리 어른, 우리 안어른>이라고 아들 말을 사용하는 아들이 자기 부모를 때려 죽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아들이 아들 말을 해야만 효자로 됩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세상이 되어서, 세상이 마구잡이로 되어 짐승세상과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비를 사랑해요>라는 놈이 우굴거리게 되었고 <어미를 사랑해요>라는 놈이 우글 거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두고 <짐승세상>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지니고 있는 행동은 짐승처럼 입부벼대기로 되는 것 입니다.

어버이에게는 <공경>이라는 말을 사용해야만 군자로 됩니다.
공(恭)이라는 말뜻은 겸손으로 됩니다.
겸손은 자기를 낮추기 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낮추기 하는일이 허리를 굽히는 절하기로 비롯됩니다.
서양귀신이 들어간 사랑집에는 허리를 굽히는 절하기가 없습니다.
독사대가리(짐승은 머리란 말을 안씀)로 아비어미를 처다 보게 됩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학교에 다니다가 장가들어서는 며느리말을 쓰는, 이런집이 망할 집이 되기로는 불 보듯이 앞이 훤하게 보입니다.
서양귀신은 따로따로를 싫어 합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아들말, 며느리말이 따로따로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마디가 없게되면 버릇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경(敬)이란 말뜻은 받들기, 엄숙하기, 정성들이기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