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나훈아 콘서트 말입니다..
-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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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28 13:06
토욜날 엄마랑 나훈아 콘서트를 보러 갔더랬습니다.
두 사람이 보기에 적은 돈이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가까운 자리가 좋을거 같아서 R석을 예약했었습니다.
근데 그날 현장에서 받아본 자리는 R석이라기엔 너무 먼 자리였습니다. 가장 가장자리 그것두 뒷줄에..
전 자리배치가 잘못된거 같아 안내staff에게 물어봤더니 자리는 R석이 맞다 더군요,그래서 그럼 S석은 어디냐니까 그건 자기도 잘 모르겠다더군요..
R석,S석,A석 3가지 였거든요..
물론 내가 예약이 늦었다면 그런자린 S석으로 팔아야지 돈만 많이 받아먹자는 심사가 아닌지 너무 화가 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하신 어머니때문에 참았습니다.
우리 좌석 주변 분들도 좌석이 잘못된줄 알고 다시 밖으로 나가시는 걸 제가 '여기가 R석이 맞답니다'며 말씀드리니까 이건 말도 안된다며 화들을 내셨습니다.
그래도 우린 마열에서도 가운데 쪽에 가까워 다해이었지만 구석에 계신 분들을 보니 제가 다 화가 났습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자제분들이 예약해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자식들의 정성을 그런식으로 배반하다니...
나훈아씨 공연을 보신 많은 분들이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리고 그날 공연내용은 정말 좋았구요...
하지만 그냥 이렇게 넘기기엔 돈 벌이에만 급급한 TBC가 너무 괘심하네요..
두 사람이 보기에 적은 돈이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가까운 자리가 좋을거 같아서 R석을 예약했었습니다.
근데 그날 현장에서 받아본 자리는 R석이라기엔 너무 먼 자리였습니다. 가장 가장자리 그것두 뒷줄에..
전 자리배치가 잘못된거 같아 안내staff에게 물어봤더니 자리는 R석이 맞다 더군요,그래서 그럼 S석은 어디냐니까 그건 자기도 잘 모르겠다더군요..
R석,S석,A석 3가지 였거든요..
물론 내가 예약이 늦었다면 그런자린 S석으로 팔아야지 돈만 많이 받아먹자는 심사가 아닌지 너무 화가 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하신 어머니때문에 참았습니다.
우리 좌석 주변 분들도 좌석이 잘못된줄 알고 다시 밖으로 나가시는 걸 제가 '여기가 R석이 맞답니다'며 말씀드리니까 이건 말도 안된다며 화들을 내셨습니다.
그래도 우린 마열에서도 가운데 쪽에 가까워 다해이었지만 구석에 계신 분들을 보니 제가 다 화가 났습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자제분들이 예약해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자식들의 정성을 그런식으로 배반하다니...
나훈아씨 공연을 보신 많은 분들이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리고 그날 공연내용은 정말 좋았구요...
하지만 그냥 이렇게 넘기기엔 돈 벌이에만 급급한 TBC가 너무 괘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