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 김기희
  • 0
  • 511
  • 글주소 복사
  • 2003-04-11 14:30
요즘3공단에는 가로수 뽑기다 한창입니다.
아니 뽑기가 한창이 아니라 이제는 다 뽑아서 톱으로 썰어
토막토막을 내어 옆에 재오 놓았더군요.
비록 그 가로수가 수양버드나무이기는 하나 아름드리 나무를 왜
그렇게 싹뚝 자라라버리는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