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 다시 시작합시다. 캠페인에 동참합시다.
- 송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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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01 22:56
"다시 시작" 캠페인에 부쳐....
(여러분 끝까지 읽어 주십시오!!)
"대구여! 다시 시작합시다."
지난 2월 18일, 대구 땅에는 엄청난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앙로역 지하철 방화사건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한 사람의 방화로 인해
어느 누구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죽음의 재앙이 대구 땅에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상자로는
무려 사망자의 수가 198명, 부상자의 수가 15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확인 실종자의 숫자가 201명에 이르고 있어서
시신 확인 작업과 실종자 인정 과정을 거치면
사망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왜 대구 땅에 이 죽음의 검은 연기로 뒤덮히는 재앙이 일어났습니까?
왜 하필이면 대구의 심장부인 중앙로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까?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죽어야 했습니까?
왜? 왜? 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결코 죽은 자들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너희 산자들의 죄로인한 죽음이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우리들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허망한 죽음을 죽은 분들 앞에서 겸허히 인정해야 합니다.
결코 방화를 저지른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잘못이었다고....
그렇습니다. 이 슬픈 재앙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정말 인재였습니다.
이 엄청난 죽음을 부른 재앙의 범인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중에 누구 하나라도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있었던들
이 일을 막을 수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한 사람을 이 사회부적응자로 만든 경쟁적이고 냉담한 우리 사회
이 사고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우리 모두의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
사고 수습과정에서 드러나는 사건 축소은폐 조작하려 했던
우리들의 집단 이기주의와 거짓됨. 등 모두가 이 사건의 주범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직하게 눈물과 통회함으로 우리들의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수많은 이 고귀한 죽음앞에서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다시 살겠습니다.
대구 중앙로역은 거룩한 땅입니다.
수많은 희생자들은 위대한 선지자들입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결코 그분들의 죽음을 이대로 잊혀지게 해서는 않됩니다.
그분들이 죽어가며 우리에게 들려준 메시지를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위로는 이 땅위에 임하고 있습니다.
먼저 희생자들과 모든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이 슬픔을 딛고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소망을 기대합시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30:26)
이제 우리 모두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시고 때리셨으나 고치시는
용서와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 앞으로 돌아갑시다.
그 길만이 우리가 사는 길이며,
이 땅이 진정으로 회복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일어서서 다시 시작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
이 슬픔의 역사를 이 땅위에 되풀이 하지 맙시다.
여러분, 이제 우리 자신이 먼저 그리고 작은 일에서 부터
무엇인가 우리와 이 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다시 시작합시다.
사회 구석 구석의 거짓, 불의, 폭력, 탈법, 뇌물, 관행,.....
미신, 우상숭배, 음란, 음주, 흡연, 유흥, 과소비, 노동착취,
그리고 교통법규 위반, 개인적 나태함에 이르기까지.....
여러분! 이제 일단 멈춥시다.
그리고 모두 원칙으로 돌아갑시다.
지난 날의 부끄러운 모습과 우리의 빛되지 못한 삶을 뉘우치며
대구 땅의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이 일에 먼저 앞장섭시다.
우리가 다시 살기 위하여 결단해야 할 일들은 너무 많습니다.
먼저 가신 그분들의 죽음 앞에서
우리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너희가 일어나
이 땅위에 계속되는
모든 죽음과 어둠의 일을 끝내라.
이제 너희가 일어나
이 땅에서 새로운
생명의 역사와 행진을 시작하라!
"대구여! 다시 시작합시다!!"
"여러분! 다시 시작합시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이 마음이 누룩처럼 대구 전지역으로 퍼져가서
새로운 생명운동이 4월 이번 부활절과 더불어
우리 대구 땅에 일어나길 사모합니다.
저희교회 사무실에는 이 캠페인을 위하여
제작된 "다시시작" 스티커와 안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053-791-6091)
www.mytn.org
@추신@
여러분의 좋은 생각들과
이 일에 관한 관심들을
이 게시판에 남겨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읽어 주십시오!!)
"대구여! 다시 시작합시다."
지난 2월 18일, 대구 땅에는 엄청난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앙로역 지하철 방화사건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한 사람의 방화로 인해
어느 누구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죽음의 재앙이 대구 땅에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상자로는
무려 사망자의 수가 198명, 부상자의 수가 15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확인 실종자의 숫자가 201명에 이르고 있어서
시신 확인 작업과 실종자 인정 과정을 거치면
사망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왜 대구 땅에 이 죽음의 검은 연기로 뒤덮히는 재앙이 일어났습니까?
왜 하필이면 대구의 심장부인 중앙로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까?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죽어야 했습니까?
왜? 왜? 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결코 죽은 자들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너희 산자들의 죄로인한 죽음이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우리들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허망한 죽음을 죽은 분들 앞에서 겸허히 인정해야 합니다.
결코 방화를 저지른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잘못이었다고....
그렇습니다. 이 슬픈 재앙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정말 인재였습니다.
이 엄청난 죽음을 부른 재앙의 범인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중에 누구 하나라도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있었던들
이 일을 막을 수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한 사람을 이 사회부적응자로 만든 경쟁적이고 냉담한 우리 사회
이 사고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우리 모두의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
사고 수습과정에서 드러나는 사건 축소은폐 조작하려 했던
우리들의 집단 이기주의와 거짓됨. 등 모두가 이 사건의 주범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직하게 눈물과 통회함으로 우리들의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수많은 이 고귀한 죽음앞에서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다시 살겠습니다.
대구 중앙로역은 거룩한 땅입니다.
수많은 희생자들은 위대한 선지자들입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결코 그분들의 죽음을 이대로 잊혀지게 해서는 않됩니다.
그분들이 죽어가며 우리에게 들려준 메시지를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위로는 이 땅위에 임하고 있습니다.
먼저 희생자들과 모든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이 슬픔을 딛고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소망을 기대합시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30:26)
이제 우리 모두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시고 때리셨으나 고치시는
용서와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 앞으로 돌아갑시다.
그 길만이 우리가 사는 길이며,
이 땅이 진정으로 회복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일어서서 다시 시작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
이 슬픔의 역사를 이 땅위에 되풀이 하지 맙시다.
여러분, 이제 우리 자신이 먼저 그리고 작은 일에서 부터
무엇인가 우리와 이 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다시 시작합시다.
사회 구석 구석의 거짓, 불의, 폭력, 탈법, 뇌물, 관행,.....
미신, 우상숭배, 음란, 음주, 흡연, 유흥, 과소비, 노동착취,
그리고 교통법규 위반, 개인적 나태함에 이르기까지.....
여러분! 이제 일단 멈춥시다.
그리고 모두 원칙으로 돌아갑시다.
지난 날의 부끄러운 모습과 우리의 빛되지 못한 삶을 뉘우치며
대구 땅의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이 일에 먼저 앞장섭시다.
우리가 다시 살기 위하여 결단해야 할 일들은 너무 많습니다.
먼저 가신 그분들의 죽음 앞에서
우리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너희가 일어나
이 땅위에 계속되는
모든 죽음과 어둠의 일을 끝내라.
이제 너희가 일어나
이 땅에서 새로운
생명의 역사와 행진을 시작하라!
"대구여! 다시 시작합시다!!"
"여러분! 다시 시작합시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이 마음이 누룩처럼 대구 전지역으로 퍼져가서
새로운 생명운동이 4월 이번 부활절과 더불어
우리 대구 땅에 일어나길 사모합니다.
저희교회 사무실에는 이 캠페인을 위하여
제작된 "다시시작" 스티커와 안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053-791-6091)
www.mytn.org
@추신@
여러분의 좋은 생각들과
이 일에 관한 관심들을
이 게시판에 남겨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