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도 대구사람으로서 물론 지역방송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정규방송을 자르고 특집을 하는건 좋아요..
대구밀라노 특집이라든지..뭐..기타등등..내용도 괜찮고..
근데 어제처럼 우리나라 떡에 대한 특집..
그런게 어떻게 특집꺼리가 됩니까?
직장인들 스트레스 저녁시간 프로보면서 푸는데 한주동안 기다리고 있는 프로다 잘라버리고 특집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특집거리도 아니고 아래에 다른사람도 그런글을 올렸던데 그럼 아무도 안봅니다...어제 시청률 몇프로였어요?
방송후에 그런거 조사합니까?
좀 특집을 할때는 내용도 특집다운 좋은 프로를 하고..
또 지역방송을 보낼때는 정규프로중에서 시청률이 높던걸 자르고 하면 욕얻어먹지 않겠어요? 재밌는 프로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특집하면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채널을 고정하겠습니까? 욕하면서 다른데로 돌리지..
좀 현명하고 융통성 있는 지역방송을 합시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