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심한...

  • 김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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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3-10 11:52
TBC가 독자방송으로 거듭나면

대구에서 누가 SBS를 틀어준답니까?

그나마 볼 수 있는 것도 못 보게 될텐데,

생각이 짧다 못해, 혹시 없는 건 아닌지...

그리고 TBC가 보기 싫다면 안보면 되죠.

뭘 그리 투덜됩니까? 초등학생도 아니고,

아니지 요즘은 초등학생들의 의식도 많이 높아졌더군요.

만일 TBC가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대구시민의 채널선택권은 더욱 협소해질 건 불을 보듯 뻔한 것.

조금만 생각하고 비판을 하시길 바랍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을 말이죠.

마지막으로 더 이상 SBS 프로그램 보여달라고 떼 쓰는 짓 좀 그만들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