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특집 다큐-두여인을 보고...
- 김육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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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3-01 23:15
이거 보고나서 바로 글 올립니다. ^.^
정말 오랫만에 보는 수작이었습니다.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과장되지도 않고 차분하게..
있는그대로의 모습에 충실히 한 매우 완성도 있는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인물 다큐멘터리가 쉽게 행하는 행위들이 주인공의 영웅만들기나.. 시청자들의 생각을 기획자가 원하는 바 대로 이끌려고 하기 쉬운 법인데..이번에 이 다큐는 정말..그런것이 전혀 없더군요. (몰론 기획의도는 있겠지만..^^;;)
있는그대로의 사실을 덤덤하게..너무나 덤덤하게..시청자들에게 어떤 요구나..조건도 걸지 아니한채..
그러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충분한 메세지를 던져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도 그렇죠?
신파적인 영화보담은 오히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형식을 취한 영화가 기억에 더 오래남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것 처럼 말입니다.
'두여인'보고나니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슴속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 감동이 쉽게 가실것 같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다큐에 관심도 많아서 웬만한 다큐멘터리들 빼놓지 않고 다 봅니다만..이번같은 다큐는 정말..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근래 본 다큐중 최 걸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다큐...정말 격조높은 다큐였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수작이었습니다.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과장되지도 않고 차분하게..
있는그대로의 모습에 충실히 한 매우 완성도 있는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인물 다큐멘터리가 쉽게 행하는 행위들이 주인공의 영웅만들기나.. 시청자들의 생각을 기획자가 원하는 바 대로 이끌려고 하기 쉬운 법인데..이번에 이 다큐는 정말..그런것이 전혀 없더군요. (몰론 기획의도는 있겠지만..^^;;)
있는그대로의 사실을 덤덤하게..너무나 덤덤하게..시청자들에게 어떤 요구나..조건도 걸지 아니한채..
그러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충분한 메세지를 던져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도 그렇죠?
신파적인 영화보담은 오히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형식을 취한 영화가 기억에 더 오래남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것 처럼 말입니다.
'두여인'보고나니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슴속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 감동이 쉽게 가실것 같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다큐에 관심도 많아서 웬만한 다큐멘터리들 빼놓지 않고 다 봅니다만..이번같은 다큐는 정말..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근래 본 다큐중 최 걸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다큐...정말 격조높은 다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