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네요, TBC

  •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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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2-10 15:19
정말, 황당합니다.
누구는 서울에 산다고 sbs 방송을 보고,
누구는 지방에 살고 있다고 tbc방송을 본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
똑같이 돈주고 봅니다. 이거 정말, 불공평하군요,
제가 이런일이 한두번이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가,,
이번이 몇번째인지 셀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어제는 제가, sbs인기가요를 볼려구 기다렸는데,
농구만 계속 보여주더군요,시청률 나오덥니까?
미친 개비둘기 지나가고 있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솔직히, 청소년들이 일요일되면 TV앞에서 떨어질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요즘 어느 청소년이 농구를 보겠습니까?
당.연.히 인기가요나 오락프로그램을 보지,
제.발 부탁드리는데요, TBC라는 방송국을 없애시던가,
(뭐, 어차피. ,TBC시청률도 총 합해봤자, 얼마 없으실껏 아닙니까?) 다른 체널 받아서 방송하십시요!
그리고,, 또, 3년전인가?
하여튼 2001년 어느 하룬 제가 보고싶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엄마한테 욕까지 얻어먹으면서,
꾿꾿히 TV앞에 앉아서, TV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말입니까?
나와야할 프로그램인 "박남매 프로그램"(정확한제목은 잃어버림, 그냥 박수홍,박경림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은,,, 나오지 않고, TBC추척이라는 방송만 나왔습니다,
저는, 아, 오늘 이거때문에 방송을 안하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기로하고
sbs게시판에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그프로그램은, 서울에선 방송을 했다는 것 입니다,
정말 불공평합니다,
TBC라는 방송국, 따로 체널(?)을 받아서, 방송 하십시요,
제가 sbs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무료면 이런말 하지 않습니다,
sbs홈페이지 들어가면, 모든게 유룝니다,
저같이 돈.없.는.학.생 들은, 돈주고 볼 엄두도 못내지요,
그러니깐, tbc제발, 체널 받아서 방송을 하시던가,
그게 정~ 안되면,
왠만한 인기프로그램 방송시간에,,
TBC에서 이상한방송 보여주지 말아주십시요,

만약에,, 다음주에 도인기가요 방송 안해주시면,
알.아.서.하.십.시.요
사람 나이어리다고 개.무.시 하시진 마시구요 ^ㅡ^
그럼 잘.난 TBC 방송국 관계자분,
안녕히 계십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