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 구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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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2-06 08:45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지역방송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저로서는
이렇게 홈페이지에 접속을해서
글을 올린다는게 새삼스럽기도하네요!

앞에 글들을 읽어보아하니
사소한 것에 대한 개인의견차가
극과극을 달리고 있는 듯 하네요!

저도 언론사에 잠시나마
몸을 담고 있었지만
TBC아나운서들의 발자취는 조금은
딱딱하긴합니다.

아침에 나가는 프로들 아나운서
맞장구 쳐주는 방식만 보더라도
KBS의 세상의 아침과는 무척 틀려보입니다.

대본을 그대로 읽으면서
조금의 감정을 실었을뿐

자연적으로 베어나오다거나
활기넘쳐보이진 않습니다.

활기넘쳐도 억지스러운..
부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웃음과
애드립구사가 아닌가싶습니다.

좀더 부드러운 방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김도휘씨의 대한 평가는

제가봤을때
"못나다"의 의미가.
처음으로 사람됨이 똑똑하지 못하거나 능력이 남보다
모자라는뜻과
두째로 잘나거나 예쁘지 않다. 못생기는 의미가 있는데

두째적 의미를 가지고
사소한 말다툼이 있으셨는듯!


못나긴하셨지만
재주꾼이겠죠!

그래서 아나운서로 발탁된게 아니겠습니까?
사람을 사람답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몰론이죠!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