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디 정지 풀어주시겠습니까?
분명히 가입할때 메일주소 적었는데 한마디 통보도 없이
사람 기분 나쁘게 하시네요..
시청자들이 TBC에서 지역방송 내보낼때 마다
게시판에 항의를 하는게 관계자 여러분도 기분이 상하고..
자존심이 상하시겠죠..
하지만 뭔가 잘못하고 계시다는거 그런 생각해보지 않았습니까?
저번주에도 분명히 tbc편성표에 러브투나잇 올려두고도
지역방송때문에 러브투나잇이 방송에 않나갔거든요..
한마디 통보도 없이 앞 프로그램 방영할때 하단부분에
사정이 생겨서 방송못한다는 짤막한 알림글이라도
내보냈다면..그날 중요한 약속 취소하면서 까지 기다리지도
않았을수도 있었을텐데..시청자는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지역방송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하시네요..
물론 지역방송 발전을 위해서 라고 한다면 저로서도
할말이 없습니다...하지만 이건 정말 잘못되었네요..
방송사가 시청자를 위해서 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지..
또 지역방송프로를 내보낼때 마다 항의글이 올라
오는데 어떻게 발전할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정작 대구에 산다는 사람들이 정규방송 내보내 달라고
하는 항의글을 올리는데..대구 시청자들의 참여 없이
지역방송이 발전할일은 더더욱 없는거죠..
대구에 사는 시청자를 나무라는건 아닙니다만..
방송사에서 그런 계획이 있다는걸 홍보하지 않았기때문에
당연히 시청자들 눈에는 "돈내고 내가 보는데.."라는
생각이 들고..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TBC방송사가
시청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마음데로 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지역방송이 발전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리려고도 하지 않은
체로..시행하려 하니까 시청자들이 반발이 큰거죠..
무조건 밀어 붙이는 무식한 방법으로 그냥 익숙해지면
적응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TBC특별기획 프로그램 같은건 방영시간을
잘 고려해서 방영하는게 더 좋습니다.
5시~7시 사이에는 평일이는 주말이든 오락프로그램이
많이 방송이 되거든요..정규방송으로..서울방송국..
궂이 특별기획을 방영해야 겠다 싶으면..
7시~8시 사이가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방송때 보다는 시간이 많이 비는 오전시간에
방송을 하는것도 좋구요..아니면 11시 넘어서 방송해주셔도
좋아요..저는 다큐맨터리 프로를 즐겨보거든요..
TBC에서 자연에 관련된 다큐맨터리 기획해서 방영하신다면
새벽에 한다고 해도 꼭 보고 잘께요..

제 아이디는 <pkk1127> 이거든요..
제가 약간 욕설을 썼었거든요..그래서 정지가 된것
같은데..그날은 너무 흥분을 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구가 발전하면 좋은 일이죠..
그리고 지역방송사가 발전하면 그것도 좋은일이구요..
시청자들과 함께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