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개표]이 時代의 진정한 言論人은 없는가? [펌]

  • 박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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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1-14 17:05
언론사는 권력의 눈치나 보고 아부하며 치켜 세우는 행위는
비겁한 처사가 아닐까요?
국민과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바르게 보도 해주세요
그렇지 않는 언론사는 시청자들이 외면 할것입니다.
대선 수개표를 요구하는 일부 국민들의 집회소식을 보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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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時代의 진정한 言論人은 없는가?
일제시대 우리의 宣人들은 죽음 앞에서도 조국의 앞날을 걱정했다!
私利私慾을 버리고 오로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기꺼이 한목숨
나라에 바쳤으며,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의 독립투사들이 어찌 자기의 安危를 생각했겠는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배부른 자유를
외칠 수 있는 것이다.

언론이 막혀있는 사회는 몸만 자유요, 머리(생각)는 구속인 것이다.
진실은 하나이며, 국민은 반드시 진실을 알아야 한다.
아니 진실은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한다.
이것은 힘있는 자의 그 어떤 壓力으로부터도 自由로워야 한다.
잘하던 못하던, 옳던 그르던 모든 것은 국민 스스로가 判斷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언론이 아무리 숨기고 감추려 해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며, 우리의 후손들은 그로서 당신들을 판단할 것이다.
우리가 일제치하를 그랬듯이 獨立軍과 親日派로 구별할 것이다.

언론은 배고파야 한다!
언론인이 배 부르려고 한다면 언론의 정의는 사라질 것이다.
훗날 우리의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참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고픈 언론으로 제 役割을 해야한다.

언론은 公正해야 한다.
옳고 잘못됨을 스스로 판단하면 안 된다.
있는 그대로를 알리고 결론은 국민들 스스로가 내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독립투사는 과연 없단 말인가?
내배 불리려고 국민들의 배고픔을 외면하는 친일파 마냥
국민의 입과 귀를 막아버리는 언론은 훗날 후손들의 怨望이 두렵지 않단 말인가!

국민들은 누구의 편을 들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다!
진실 되고 공정한 사실을 알고싶을 뿐이다.
편파적인 보도로 국민의 귀와 입을 막음으로 인하여
훗날 우리의 후손들은 또다시 일제치하 같은 뜻하지 않는
치욕의 세월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인이여 과연 그것을 원하는가?

부모는 아무리 배고파도 자식은 먹여야하고,
부모는 아무리 못 배워도 자식은 공부 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훗날 우리의 자식들은 우리가 살아온 어려운 삶을 살지 않게 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지금 우리의 언론이 배고파도 훗날 우리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들에게는
사실을 사실대로 알려 주어야 함이 진정한 애국이며,
이 시대에 깨어있는 자들이 해야할 부모의 역할이 아니던가!

펜은 총보다 강하다고 하였던가?
지나간 시절 군부정권이 총으로 정권을 잡으려할 때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그 군화 발에 쓰러져 갔는가!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수많은 열사들은 또 얼마나 사라져 갔으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던가!
펜은 총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잘못된 언론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을 가져올지 모르는 것이다.
언론들이여!
언론인들이여!
다가올 그 수많은 희생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썩은 상처를 잘라내기가 두려워 몸통 전체를 자르려 한단 말인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범죄요!
범인을 알고 은닉 시켜주는 것도 크나큰 범죄인 것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이여!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인들이여!
순간의 배부름에 안주하지 말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진실된 언론인의 길을 걸어가길....
깨어있는 언론. 언론인들이여 스스로의 명예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훗날 그 어떤 독립투사에도 모자람이 없는 참 언론인으로 깨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