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청자의 권리를 침해당하며

  •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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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1-05 14:50
계속 이렇게 농구나 야구로
sbs 방송 보려는 시청자 권리를 침해하실 겁니까?
우리가 대구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며칠 전 부터 기다리던 프로그램을 보지못해야 겠습니까?
정말 억울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뭐 어차피 시청자들이 열분을 토하며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 글 써 봐도 아무 소용은 없겠지요.
하지만 할말은 다 해야 겠어요.
시청자 권리를 존중한다면 저희 입장이 되어서
생각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중계를 꼬옥 해야 되겠다면
짤라먹힌 프로그램을 재방송이라도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비난을 받으면서
스포츠 중계를 하실 건지 궁금하군요.
구체적인 해결책같은 건 생각치도 않으십니까?
참으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