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언제까지 이럴겁니까.

  • 이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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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1-04 14:39
나하고 원수진것도 아니면서 왜 볼려고 하는것마다 잘라서 자체방송 내보내고. 이럴 수 있는겁니까?
좋게좋게 말하는것도 한 두번이지. 언제까지 이따위 말이나 지껄이고 있어야합니까?
더군다나. 이런 말 해봤자. 뭐 들어주는거나 있습니까?
이럴려면 'TBC에 바란다'라는건 왜 만들어 놨습니까?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TBC만큼 자체방송 많이하는 타지방 방송 없습니다.
전에도 분명히 말했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참..
입만 아프네요.

아. 그리고 농구팬분들.
그렇게 농구가 보고싶으시면 경기장 가서 보십시오.
서울보다는 가까울것 아닙니까.
안그래도 서울 못가서 짜증나 죽겠는데 보지도 못하게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리고. 경기장 못가시면 스포츠뉴스 보십시오.
인기가요는 동영상으로 볼려면 돈듭니다.
돈 주실건가요?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TBC.. 내일 농구 중계방송 하지말고. 인기가요 그냥 내보내주십니오.
나도 농구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싫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농구 계속 좋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내일은 인기가요 봐야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TBC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