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송의 프로그램 편성으로 수도권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묵살(;)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농구도 엄청 중요하고, 또 일반인들은
관심없는 가요 프로그램보다 흥미진진한(예외도 있지만)
농구경기를 시청하는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왜 꼭 가요 프로그램 이어야만 합니까?
다른 프로그램들은 중요하고, 가요 프로그램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요?
그렇게 밖에 해석 할 수가 없잖습니까.
그렇다고 TBC에서 다른 가요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있는 가요 프로그램 마저 매주마다 없애버리 듯
하면, 정말 가요 프로그램을 보고싶어 하고 또 좋아하는
가수가 MC까지 보는 저같은 팬들로써는 속이 타들어
간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농구에 관심이 없는것은 사실 입니다만,
그래도 농구를 다른 시간으로 교체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해도 방송이라면 시청률을
중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아닐 수도 있겠지만,)
TBC에도 시청률이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 낮은 프로그램이
있기 마련이겠지요?
물론 그 프로그램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가능하다면 그 프로그램에 농구를 방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안되면 농구를 밤 늦게 한다거나(그래도 보실 분은
다 보니까), 인기가요를 밤 늦게, 새벽에 해도 좋습니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SBS에서는 다시보기까지 유료화로 만들어 버려서
엄청난 불편, 더불어 불쾌감을 준다는 것을요.
제가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하구요.
SBS인기가요 방영은 언제,몇 시에 해도 좋으니 꼭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