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마디 하죠.

  • 김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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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12-14 12:16
제 나이가 20대 중후반이니 중간세대에
해당할듯하여 몇마디 충고의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의의 있더라도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알았으면합니다.
앞글들을 보니까 tbc의 행동에 한심한 마음
금할길 없네요. 이랬다가 저랬다가(어떤노래의
가사 같네요) 많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급기야 결론같지않은 결론(농구 전날경기를 녹화중계)
내어 시청자들을 우롱하구...
(방송관계자분들이 이글보시면 잔소리하실지
모르지만 전 중간입장으로 글적는다는걸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청하는 사람이 똑같진 않지만 깊게
생각한다면 간단한 결론이 나온다고 봅니다.
스포츠경기를 녹화한다면 볼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겁니다. 하물며 전날경기라니...
인기가요는 전부라이브도 아닌데 굳이 생방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농구경기 끝나고 바로 녹화
방송해도 좋다구 생각합니다.-물론 드라마도!!)
꼭 생방원한다면 정말 결론않나는 일이죠.

내년이면(몇일 않남았죠?)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도 있는데 tbc방송국에선 슬러건을 스포츠
위주로 잡는것이 좋지 않은지요?
한해(2002년)에 프로경기팀이 두팀씩이나 우승하고(삼성,동양) 큰U대회도 있는데...
글쓰기전엔 여러할말이 있었는데 꾹꾹 참고
대구가 스포츠강한도시란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지역방송인 tbc가 앞장섰으면 합니다.
두서없는글 마지막으로 시정해주셨으면하는 당부의
말로 줄일까합니다.
아마 이런이야긴 귀따갑게 들었을줄 압니다만,
제발 모든스포츠" 정규방송 어쩌구, 뉴스보내드린후
저쩌구" 않했으면 합니다. 아에 편성시간을 늘리
던가 아님 뉴스도 대구,경북뉴스만 잠깐
보여주던가 모호한 방송으로 중요부분을 못보는
경우 너무많아 진절머리납니다.
그나마 보는 프로도 스포츠,드라마,스포츠뉴스인데..


*제가 너무 스포츠위주로 얘기한것 같아 다른의견가
지신 분들에겐 좀 미안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모든세대가
시청할수 있는것은 스포츠뿐이라 생각이 됩니다.
4~50대분들이 인기가요나 오락프로를 시청할
거란 생각은 잘않들더군요.(물론 않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이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매일 스포츠만 보여돌라는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려구 한 농구경기(저역시
기대하고 있었음)를 못보게되니 여러가지로 답답해
글을 적었으니 반대입장의 분들에게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