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가입자 유치 과다 경쟁으로
소비자들만 피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로 통신을 쓰고 있는 소비자입니다.
처음 설치 전에는 선물을 사은품이란 명목 하에
무엇도 주고 무엇도 준다면서 소비자를 현혹 시켜 가입을 유도 합니다.

막상 가입만 되고 나면
선물도 허접하고 제대로 전달도 되지 않는 수도 허다하고
인터넷 서비스도 엉망입니다.
처음에 가입할 땐 속도도 잘 나오고 그러더니
사용하면서 조금씩 속도도 떨어지고 간혹 끊이기도 합니다.
기존가입자는 더 이상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게다가 위약기간이다 뭐다하여 소비자의 발목을 옳아 메고
사용을 중지하면 위약금을 물게 합니다.

소비자가 사용하다 불편을 느끼면 반품하는 게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한번 쓰고마는 물건도 아닌데…….
선물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이익남기기에 급급할 게 아니라
실 서비스를 개선하여 소비자를 늘여야 되지 않을까요.

세계적으로 인테넷 보급률이 일위인 우리나라가
실제로 들여다보면 이런 식의 가입자 늘이기였다면
국가적 낭비요! 망신이 아닐까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이런 행위를
언론매체에서 속 시원히 해결해 주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