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말입니다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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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12-01 14:23
저는 별을 쏘다를 정규방송에서 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일요일에 재방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회를 재밌게 보고 다음회 연이어서 한다고, 광고까지

나가놓고는 갑자기 프로 농구 라니요~!!!!

저는 프로 농구도, 대구 시민의 한사람으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고정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방송인데 그렇게

잘라버리시다니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럼 이제 별을쏘다 4회는 어디에서 보나요~!!

네, 물론 sbs 홈페이지 가서 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시청료

500원은 누가 냅니까??

tbc에서 내주실껍니까??? 프로 농구 보고싶으면 직접가서

돈내고 보라고 하십시오~!! 별을쏘다는 이번꺼 놓치면

볼 수 없단 말입니다. 컴퓨터로 보는것이랑 티비로 보는게

얼마나 차이난다구요~!!! 인기좋은 드라마 재방을 tbc에서

멋대로 잘라버리고, 대구에서 사는게 억울하군요~!!!!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별을쏘다 다시는

자르지 마세요~!!!!